Nahee Noh

안정 속에서 새로움을 받아들이기

  • 작성 언어: 한국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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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: 2024-03-20

작성: 2024-03-20 00:43

천안 동생 집에 놀러왔다가,

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책을 마구잡이로 집어 읽어보았다.


역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자 하는 생각은

안정적인 환경속에서 풍요로울 때 발현이 되는 것 같다.


무용지용: 오늘 자네가 나를 쓸모없다고 했기 때문에 비로소 뜻을 이루어 그 쓸모없음을 내 큰 쓸모로 삼게 되었다


스티븐 잡스 전기를 최근에 읽었던 터라,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다.

앞으로 살아가면서, 동양철학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탐구해보고 싶은 나라서, 아주 자연스럽게 이 책으로 손이 갔다.

어찌보면 철학은 지금 당장 나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주지 않기 떄문에 누구는 그걸 왜 읽어라고 물어 보더라.

예전같았으면, 그건그렇지, 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경제경영책이나 주식부동산 책을 읽어야겠지?라는 생각을 하며 이도저도 아닌 불안한 마음으로 이도저도 못했을 것이다.

하지만, 난 이제 그런 남의 말에는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.


그냥 관심 가는 대로, 집어봤다.

내 주변에 점점 1인 기업 사업가가 많아지고 있다.

이렇게 개인 사업자들이 많아지면

개인 로고 요청 및 개인 상페 요청 수요가 많아 질거라고 생각한다.

요즘 따라 너무나 1인 기업의 산업에 관심이 생긴다

더뮤즈 & 워커앤드컴퍼니

다들 접근성이 용이하고 쉬워보이는

1인기업 창업과 블로거와 셀러는 많이하는데

확실히 블록체인 이런 다소 어려운 금융분야는 접근하지 않는 듯 하다. 나 또한 마찬가지고.

앞으로 1인 기업인 개인 단위가 늘어날텐데

기업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하는 형태 뿐만 아니라

개인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하는 형태의 금융도 생기지 않을까?

금융은 다들 무서워서 접근을 안 한다


"거절 속에 황금과 같은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"

"스케일업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기꺼이 반대론자들을 포용하라"


왜냐면 어차피 내가 잘될 거 알고, 작은 일을 하던 큰 일을 하던 남이 아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정의를, 나만의 소명을 찾아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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